이디야커피 '2025 커피 다이닝' 선봬

이디야커피가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2025년 첫 번째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디야커피가 오는 28일 출시하는 커피 다이닝은 스페셜티 커피와 프리미엄 디저트를 조합한 오마카세 형식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즌 그리팅(Season’s Greetings)'이라는 콘셉트로 한 봄 제철 재료와 커피를 결합했다.

특히 이번 커피 다이닝은 세계적인 바리스타 대회 '2024 월드 커피 인 굿 스피릿' 우승자인 위승찬 수석 바리스타가 직접 코스를 개발하고 진행한다. 다이닝 코스는 웰컴티를 시작으로 세 가지의 봄 시즌 음료와 각 음료에 어울리는 디저트 페어링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즌 커피 다이닝은 출시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금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주말은 오후 1시와 5시에 일일 2회 진행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시즌 커피 다이닝은 커피 한 잔에 봄의 생동감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제철 재료와 신선한 커피가 어우러진 낯설지만 매력적인 조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감각의 커피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