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자인 고양연구원 윤신희 연구위원은 “생활인구 분석, 디지털 트윈, AI 플랫폼 등 다양한 빅데이터 전략을 적용해 행정 효율성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정부·공공기관 무상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질의응답에서 ▲김영식 의원은 “대규모 행사와 공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빅데이터로 파악해 관계 기관과 정보 공유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엄성은 의원은 “현장 분석과 데이터 활용으로 인파 유입·소비 패턴을 파악해 도시 브랜딩에 활용하자”고 말했다. ▲이철조 의원은 “정책 수립 시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해야 예산투자와 시설운영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소자 기획행정위원장은 “빅데이터로 행정과 의정을 혁신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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