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단순한 아마추어 대회를 넘어, KPGA 투어 환경과 동일한 룰과 코스를 적용한 국내 유일의 브랜드 골프 챔피언십이다. 201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수많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참가 자격부터 예선 운영 방식까지, 진정성 있는 유저들과 함께 스릭슨의 브랜드 철학을 현장에서 구현해냈다. 올해는 참가 자격 조건이 더욱 강화되어, 스릭슨 아이언 사용자만이 예선에 출전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더욱 진정성 있고 밀도 높은 경쟁이 펼쳐졌다.
예선은 총 336명의 참가자가 오전·오후 조로 나뉘어 참가한 가운데, 투어 프로 환경 그대로의 풀백티, 빠른 그린 스피드, 벙커 및 페널티존 배치와 컨시드·멀리건이 일절 허용되지 않는 룰로 무대가 마련됐다. 여기에 높은 기온과 장마를 앞두고 높아진 습도 그리고 군산 앞바다의 바람이라는 자연 조건이 더해져 집중력과 체력, 정신력까지 시험하는 치열한 승부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예선전에서는 김성찬 참가자가 2언더파 70타로 1위를 기록하며 최저타 영예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예선을 통과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더 이상 단순한 아마추어 대회가 아닌, 꿈의 무대를 향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올해 예선은 브랜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애정이 있는 유저분들과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무대였다. 오는 9월 15일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리는 본선에서도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선 통과자들은 오는 9월 15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 전원은 스릭슨 아이언을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총상금 3,000만 원과 함께 KPGA 프로 선발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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