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7.31(목)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5개 단체와 민-관 정담회 주재

박재용 의원, “장애인 기초 환경 개선, 예산 확대 필요성 강조”

이정훈 CP

2025-07-07 17:44:36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5개 단체 정담회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5개 단체 정담회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박재용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청 실무진과 장애인복지시설 5개 단체가 함께하는 정담회의를 주재하고, 예산 확대 등 실질적인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간 정담회’가 열렸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와 장애인자립지원과 실무진, 그리고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각 단체의 대표 및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정담회를 주도한 박재용 의원도 함께 배석해 회의를 이끌었다.

이날 정담회는 각 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검토 내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재활프로그램 운영 예산 증액(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비둘기캠프’ 사업비 증액(장애인복지시설협회) ▲급식비 지원 확대(장애인복지관협회) ▲근로장애인 참여소득 도입 및 부식비 지원기준 현실화(직업재활시설협회) ▲입소자 지원 및 전담인력 예산 반영(주간이용시설협회) 등이 제안됐다. 경기도 실무진은 각 제안 사항에 대해 준비 중인 사안과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예산 증액에 대해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먼저, 정담회에 참석한 모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바쁜 일정에도 시간 내어 정담회에 참석해주신 각 단체 대표님들과 사무국장님, 그리고 경기도의 실무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과 같은 민-관의 소통이 앞으로의 장애인복지 정책 개선에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을 지원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지원받은 내용을 ‘어떻게’ 쓰느냐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장애인 이동권과 같이 기초적인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지원 규모가 커도 장애인 당사자들에 체감 효과는 낮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현재 장애인복지 예산은 경기도 전체 복지 예산의 12% 수준에 불과하다”며, “경기도 복지의 기준은 장애인복지에 맞춰져야 하며, 장차 20% 수준까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당장 2026년도 예산부터 할 일이 많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은 물론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목소리까지 반영하는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40.19 ▼14.28
코스닥 802.54 ▼1.13
코스피200 437.40 ▼2.41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550,000 ▲26,000
비트코인캐시 807,000 ▼500
이더리움 5,328,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30,060 ▲100
리플 4,336 ▲4
퀀텀 3,063 ▲1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500,000 ▲1,000
이더리움 5,326,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30,050 ▲110
메탈 1,067 ▲2
리스크 626 ▲3
리플 4,336 ▲7
에이다 1,076 ▲3
스팀 198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630,000 ▲50,000
비트코인캐시 807,000 ▲500
이더리움 5,330,000 0
이더리움클래식 30,000 ▲60
리플 4,339 ▲10
퀀텀 3,068 ▲18
이오타 28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