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전소미, 올라운더 ‘솔로 퀸’의 화려한 귀환…독보적인 무대 소화력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인기가요’ 전소미가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컴백했다.

전소미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신곡 ‘EXTRA’(엑스트라)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 앞서 인터뷰에 응한 전소미는 MC들과 함께 신곡 'EXTRA'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발표된 싱글 'Ice Cream'(아이스크림)의 포인트 안무를 소화하며, 단 1년 만에 확 달라진 콘셉트 변화를 느끼게 했다.

전소미는 스포트라이트가 지나간 후 남겨져 버린 공간을 몽환적으로 표현한 무대에 올랐고,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줬던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번진 듯한 메이크업, 불에 그을린 옷차림은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전소미만의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했다.
지난 7일 발매된 'EXTRA'는 누군가의 시선 밖에 머물러있던 순간들, 주변에서 서성여야만 했던 '나'를 감각적이고도 쿨한 무드로 그려낸 댄스곡이다. 영화 속 엑스트라처럼 존재감 없이 지나가던 나날들, 그 안에서 느낀 혼란과 모순의 감정은 단순하지만 중독적인 후렴과 세련된 멜로디, 그루브를 담아낸 뉴 디스코 사운드로 완성된다.

전소미는 신곡 'EXTRA'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1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식 팬미팅 'JEON SOMI 2025 FAN MEETING [CHAOS]'를 개최해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 또한 계획 중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