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즈엔젤은 지난 14일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 ‘Radio’n Us(라디온어스)’에서 첫 라디오 생방송 출연부터 보컬 실력, 센스 있는 입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까지 고루 선보였다.
이날 크레이즈엔젤은 데뷔곡 ‘I’m Just Me(아임 저스트 미)’와 마마무의 감성 발라드 ‘I Miss You(아이 미스 유)’를 라이브로 소화했다. 첫 생방송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코러스와 애드리브까지, 완벽에 가까운 안정된 보컬과 감정 전달력으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라이브 무대 외에도 멤버들의 밝고 진솔한 토크가 방송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아언은 차분하면서 감성적인 톤으로 깊은 울림을 줬으며, 외국인 멤버 섀니는 한국어와 영어, 광둥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5개 언어로 인사하고, 능숙한 영어와 한국어로 글로벌 팬들과 자연스럽게 연결고리를 형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크레이즈엔젤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M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에 출연해 데뷔곡 ‘I’m Just Me’ 무대를 선보인다. 크레이즈엔젤의 탄탄한 보컬과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계속해서 팬들의 ‘입덕’을 부를 전망이다.
한편, 크레이즈엔젤은 지난 10일 당당한 메시지를 담은 데뷔 싱글 ‘I’m Just Me’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멤버 전원이 핸드마이크 라이브가 가능한 실력파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다.
‘I’m Just Me’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고전 명작 ‘빨간머리 앤’에서 모티브를 얻은 콘셉트와 크레이즈엔젤만의 개성을 녹여 호평을 얻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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