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 제이제이엔터와 전속계약 체결…26일 신곡 ‘지우렵니다’ 전격 발표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미스터트롯3’ 출신 가수 임찬이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한다.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는 “임찬이 지닌 뛰어난 실력과 가능성을 보고 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터트롯3’에서의 경험을 발판 삼아 그가 뛰어난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임찬의 신곡 ‘지우렵니다’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신곡은 임찬의 ‘미스터트롯3’ 출연 이후로 첫 발매되는 신보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우렵니다’는 떠나가는 사랑을 단호히 지우려는 마음을 담은 애절하지만 빠른템포의 트로트 곡이다. 트로트 마벤져스 마아성, 전홍민이 작사·작곡을 맡아 절절한 멜로디와 가슴을 후벼 파는 애절한 가사를 완성했다.
“이젠 모두 지우렵니다…”라는 첫 소절부터 느껴지는 깊은 슬픔과 결연함이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임찬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감정선을 고조시킨다.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몰입감과 애절함의 정수를 담은 그의 독보적인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임찬은 TV조선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준결승전에서 천록담, 춘길 등 강자로 꼽히는 쟁쟁한 경쟁자들과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14위를 차지했다. 그는 ’영동 주현미‘라는 타이틀로 불리며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방송 중 김용임의 ’천년학‘을 열창하며 깊은 감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에는 같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나상도와 남궁진을 비롯해 '백년 인생' 이애란, 가수 채윤 등이 소속되어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