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내달 7일 日 도쿄서 데뷔 첫 공식 팬미팅 개최…글로벌 활동 본격화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그룹 아크(ARrC)가 일본 첫 공식 팬미팅을 예고하며 글로벌 활동을 본격화한다.

소속사 측은 8일 “아크가 오는 9월 7일 일본 도쿄에서 첫 번째 팬미팅 '2025 THE 1ST FAN MEETING IN JAPAN 'We ARrC : We Awesome''(이하 'We ARrC : We Awesom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We ARrC : We Awesome'은 아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일본 팬미팅이다. 차세대 K-POP 그룹 아크는 현지 팬들의 쏟아지는 열렬한 요청에 힘입어 팬미팅을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에 걸맞게 아크만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awesome’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크는 일본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성과 현지 팬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단독 팬미팅 'We ARrC : We Awesome' 개최를 확정,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본격 글로벌 팬심 공략에 나선다는 각오다.
특히 아크는 앞서 지난 5월 일본에서 진행된 'KCON JAPAN 2025'에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3일간 레드카펫, 프리쇼, 쇼케이스, 댄스 스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 세계 K-팝 팬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현지에서 열렬한 호응을 이어가며 아크만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일본은 물론 아시아 시장에서 본격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아크는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HOPE'로 독창적인 음악적 실험과 서사적 설계에 이어 감각적인 시각적 디벨롭까지 자체 제작 역량을 극대화한 가운데, 새로운 음악적 시도 속에 'HOPE'를 통해 초동 등 다방면에서 자체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니크한 콘셉트와 음악,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린 아크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글로벌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서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