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in 가평'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를 경험하고, 관련활동과 또래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심리적 안정 도모와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심리전문가와 함께 ▲강박 유형 진단 ▲셀프해석 대화법 ▲1:1 심리상담 ▲근육 이완법 등 심리 회복 활동에 참여하고, 야간에는 ▲‘모닥 불멍’(모닥불 명상) ▲‘별멍’(별 보기 명상), 다음날 아침에는 ▲아침 산책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외로움을 덜어내고, 정서적으로 지지받는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 처음 힐링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안정과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마음건강상담 서비스'와 '멘토멘티 함께서기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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