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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여객터미널, ‘모두다포토’로 바다 여행의 시작을 담다

황성수 CP

2025-08-25 16:15:00

군산항여객터미널, ‘모두다포토’로 바다 여행의 시작을 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강원도 포토부스 대표 기업 ‘모두다포토(MODOODA PHOTO)’가 전북 군산항 여객터미널에 새로운 포토박스를 설치했다. 바다를 향해 설레는 발걸음을 옮기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군산항 여객터미널은 수많은 사람들이 섬과 바다를 향해 떠나는 첫 관문이자, 여행의 설렘과 이별의 아쉬움이 교차하는 공간이다. 파도 소리와 항만의 활기가 어우러지는 이곳에 마련된 포토박스는 여행의 시작을 한 장의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포토박스는 배의 이미지를 풀어낸 디자인이 특징이다. 차분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색감이 더해져, 이용객들은 단순히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작은 추억의 액자를 만드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탑승 전 설렘을 안고, 혹은 여행을 마친 뒤 아쉬운 마음을 담아 포토박스 앞에 서면, 그 순간의 감정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 남는다.

이용 방법 또한 간단하다. 터미널 내부에 설치된 포토박스에서 원하는 구도로 촬영을 하고, 즉석에서 인화된 기념사진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 밝은 LED 조명과 다양한 프레임 디자인과 형태를 선택할 수 있어 연인·가족·친구 모두에게 맞춤형 추억을 선사한다. 누군가에게는 여행의 첫 페이지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바다와의 이별을 간직하는 마지막 장면이 될 수 있다.

포토박스는 직사각형 박스형 부스로 제작돼 이동과 설치가 용이하며, 하단 스크린을 통해 관광지 홍보 영상과 안내 콘텐츠도 제공한다. 단순한 촬영 공간을 넘어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수단으로도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모두다포토의 특허 기술인 위치확인시스템(GPS) 연동 플랫폼이 탑재돼 있어 포토박스를 이용하는 순간 인근의 맛집과 카페, 여행지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쿠폰 결제 기능과 지역상품권 활용 방안까지 더해져 소상공인 홍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단순한 포토존을 넘어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고 있는 것이다.

모두다포토 관계자는 “군산항 여객터미널은 바다를 향한 수많은 여행이 시작되는 곳”이라며 “여행객들이 포토박스를 통해 바쁜 여정 속에서도 잠시 멈춰 서서 소중한 순간을 간직하고, 군산항만의 정취와 매력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바다와 산, 도시와 마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여행의 설렘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박스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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