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시즌 메뉴 3종을 27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청도·문경·나주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로코노미(Local + Economy)’ 제품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할리스는 과실이 무르익는 가을을 맞아 ▲청도 홍시 듬뿍 스무디 ▲문경 오미자 꿀배차 ▲꿀고구마 카스텔라 케이크 등 3종을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가을을 대표하는 홍시와 오미자, 배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해 ‘과일 맛집’ 할리스’의 면모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먼저 ‘청도 홍시 듬뿍 스무디’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잘 익은 청도산 홍시를 듬뿍 넣은 스무디다. 부드럽고 달콤한 홍시 스무디에 시원한 아이스 홍시까지 듬뿍 올려 홍시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맛으로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데다, 늦가을까지 이어지는 무더위에 갈증을 해소하기에도 손색없다.
꿀을 뿌려 즐기는 이색 케이크 ‘꿀고구마 카스텔라 케이크’도 있다. 촉촉한 카스텔라 시트 위에 부드러운 고구마 무스와 생크림을 층층이 쌓아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을 완성했다. 생크림 사이사이 고구마 다이스가 들어있어 더 깊은 고구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케이크 위에 뿌려 즐길 수 있는 꿀소스가 별도 제공되어 취향에 맞춰 달콤함을 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내달 7일까지 시즌 메뉴 3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리스의 멤버십 적립 제도인 ‘CROWN(크라운)’을 2개 추가로 증정한다. 불쑥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할리스 관계자는 “제철을 맞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가을 시즌 메뉴를 기획했다.”며 “가을의 풍요로움을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청도 홍시 듬뿍 스무디’와 ‘문경 오미자 꿀배차’, 함께 즐기면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꿀고구마 카스텔라 케이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할리스는 매 시즌 제철 과일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이며 ‘과일 맛집’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리얼 수박 생과일 주스’와 ‘동글동글 멜론 돔케이크’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박 주스는 출시 한 달 만에 18만 잔이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률을 기록해 제철 과일 음료의 인기를 입증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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