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이 열리는 노루목야외극장은 옛날 노루가 다니는 길목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이름이 붙여졌으며, 정발산에 둘러싸인 녹지 공간과 어우러진 공연장으로 자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각종 도시의 소음을 차단해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만끽할 수 있고 탁월한 음향을 자랑한다.
<2025 노루목 파크 콘서트>는 2023~2024년 성공적으로 개최된 <노루목 썸머 콘서트>와 이어지는 야외 공연 시리즈다. 다만 여름철 8월의 불안정한 기후 상황과 시민의 안전 및 쾌적한 관람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 올해는 콘서트를 9월로 변경해 진행한다.
첫째 날 9월 5일 ‘Opera in the Park’(오페라 인 더 파크)는 오페라 전문 지휘자 김광현과 국내 최고의 솔리스트 4인이 미르 심포니와 함께 세계적인 오페라 작품인 ‘카르멘’, ‘라보엠’, ‘리골레토’ 등의 작품 속 유명한 아리아들을 선곡해 선보인다. 오페라 팬뿐만 아니라 입문자들도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한 무대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야외 공연을 넘어 고양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라는 큰 의의가 있다.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문화향유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 문화 생태계를 건강하게 발전시키는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개방형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공연장과 예술가, 관객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
<2025 노루목 파크 콘서트>는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이나 예매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객 안전을 위해 공연 시간 1시간 전부터 객석이 개방된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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