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5잡 지원 사업'은 민선8기 경기도의 주요 과제로, 개인의 필요에 따라 근로시간을 주당 20시간(0.5잡), 30시간(0.75잡) 또는 32~38시간(혼합형) 단축 근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유연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일·생활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이다.
간담회는 '함께 만드는 0.5&0.75잡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기업과 근로자가 직접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도입 초기 내부 합의가 쉽지 않았다"는 기업 측 경험부터, "아이 돌봄 시간이 확보돼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근로자의 목소리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일부 참석자는 "근무시간의 단축이 집중력을 높여 오히려 업무 효율이 개선됐다"는 긍정적인 사례도 공유했다. 또한 일부 근로자는 "이번 제도가 더 많은 기업과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돼 더 많은 근로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재단은 간담회 외에도 폭넓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방문형 인터뷰를 병행했다. 참여기업 10개 내외를 직접 찾아가 기업 담당자 및 근로자와 개별 또는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다. 수집된 사례와 건의사항은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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