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개봉한 ‘홈캠'은 의문의 사망사고를 조사 중인 보험조사관 ‘성희’(윤세아)가 집 안에 설치한 홈캠으로 낯선 존재를 목격한 후 공포에 갇히게 되는 24시간 초밀착 공포 영화다.
극 중 김소민은 홈캠에 찍힌 묘령의 여자라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집중력과 몰입도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 것은 물론, 김소민이 가진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미스터리한 캐릭터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했다.
시사회 당시 스크린 너머 리얼하게 와닿는 형형한 눈빛과 감정 변화는 보는 이들마저 숨죽이게 만들며 ‘기대되는 신인’의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김소민의 활약은 절찬 상영 중인 영화 ‘홈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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