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하이내장탑차(우측)와 T4K 냉동탑차(좌측)
‘T4K 내장탑차’는 전장 5,450mm, 전폭 1,860mm, 전고 2,770mm로 기존 1톤 내장탑 대비 적재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탑 내부는 길이 2,970mm, 너비 1,730mm, 높이 1,800mm의 부피로 활용도를 극대화해 도심 배송 및 소형 물류 운송에 최적화돼 있다.
약 82kWh 용량의 BYD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한 T4K 내장탑차는 환경부 기준 204km의 동급 최장 상온 복합주행거리를 제공한다. 고전압 배터리를 기반으로 별도의 보조 배터리 없이 차량 내 전력 활용이 가능하며,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통해 다양한 전기 장비 구동도 지원한다. 덕분에 소규모 상인이나 택배·유통업 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운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기차 특유의 저소음 및 무진동 주행 성능으로 새벽 배송이나 주거 밀집 지역에서도 부담 없는 운행이 가능하다. 또한 내장탑은 PE(폴리에틸렌) 소재와 내장탑은 GI(용융아연도금) 판넬과 철제 프레임을 적용해 부식 방지와 단열 성능을 높였으며, 운행 안정성과 유지 관리 편의성을 함께 확보했다.
GS글로벌 관계자는 “온라인 커머스 확대로 일반 화물 운송에서도 친환경 전기 내장탑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T4K 내장탑차가 고객들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편, T4K냉동탑차 프로모션도 지속된다.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약 1,326만원 및 기본 프로모션 1,400만원을 적용해 T4K 냉동탑차는 약 2,7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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