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30일 “카드가 지난 2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 'KARD 2025 WORLD TOUR 'DRIFT' in BANGKOK'(이하 'DRIF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RIFT'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미주, 호주 지역으로 이어지는 카드의 월드투어다. 카드는 약 5년 만에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방콕까지 섭렵하며 'K팝 대표 혼성그룹' 타이틀을 재차 입증했다.
이날 카드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8년 간의 음악적 서사를 압축한 세트리스트로 현지 팬들과 만났다.
그룹과는 또 다른 매력의 유닛 및 솔로 무대도 펼쳐졌다. 비엠과 제이셉은 'Been That Boy'를, 전소민과 전지우는 'ENEMY'를 각각 꾸몄다. 혼성그룹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유닛 페어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비엠의 음악적 색깔이 짙게 밴 'Nectar', 'Loyalty' 등 솔로 무대도 만날 수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했다.
한편, 카드는 서울과 방콕을 거쳐 미주와 호주 지역에서 월드투어 'DRIFT'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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