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은 지난 29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자벨마랑(Isabel Marant) 2026 S/S 컬렉션’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쇼는 현지 시각 10월 2일 오후 8시 30분에 개최되며, 채정안은 프론트 로우 게스트로 초청돼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평소 감각적인 패션 센스로 주목받아 온 채정안은 이날 공항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비대칭 클로저와 퀼팅 슬리브가 돋보이는 블랙 바이커 재킷에 클래식 데님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토트백과, 선글라스, 허리에 걸친 카디건으로 포인트를 줬다. 마무리로는 화이트 웨스턴 부츠까지 더해져 캐주얼하면서도 도회적인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착용한 재킷은 이자벨마랑의 25FW 시즌 제품으로, 구조적인 라인과 고급스러운 양가죽 소재가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이자벨마랑은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로, 프렌치 감성과 자유분방한 실루엣, 빈티지한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패션 피플에게 사랑받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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