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선 대표는 2019년 이후 매년 자사주를 장내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일관되게 보여왔다. 2023년에는 자사주 52만 주(약 14억원)와 전환사채 67만 주(약 15억원)를 매입했으며, 2024년에도 세 차례에 걸쳐 자사주 57만 주(약 18억원)를 매입했다. 2025년 들어서는 지난 8월 10만6천 주(약 6억원)를 매입한 데 이어 이번 추가 매입까지 총 18만6천 주(약 11억원 규모)를 신규 장내 취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장내 매입이 지난 9월 22일 발표한 중국시장 본격 진출 계획과 맞물려 향후 현지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 전략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선 대표는 "내년에도 일관된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향후 해외시장을 통한 본격적인 성장과 함께 주주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주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길이 없어 자사주 매입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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