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 눈컴퍼니는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당찬 경리 오미선으로 돌아오는 김민하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하는 1990년대 직장인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는 다양한 셔츠와 조끼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Y2K 직장인 룩을 완성했다. 다이어리를 든 채 자신감 넘치는 표정은 물론 또렷한 눈빛으로 응시하는 모습 등 열정과 책임감이 공존하는 직장인의 생생한 디테일을 그대로 담아내 기대를 더했다.
한편, 김민하가 출연하는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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