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제작비 1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헨리 카빌, 마크 러팔로, 러셀 크로우, 데이브 바티스타, 카렌 길런, 제레미 아이언스 등 초호화 출연진이 총출동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연출은 ‘존 윅’ 시리즈로 독보적인 액션 미학을 선보였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맡았으며, 아마존 MGM 스튜디오 산하 제작사 유나이티드 레이블에서 제작된다.
전종서는 극 중 불사자들을 감시하는 비밀조직 워처(The Watchers)의 일원으로 출연한다.
전종서는 앞서 이창동 감독의 ‘버닝’으로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데 이어, 할리우드 진출작 ‘모나리자 앤 더 블러드문’, 그리고 최근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작 ‘프로젝트 Y’까지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 ‘하이랜더’ 출연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한층 폭넓은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하이랜더’ 리메이크는 2026년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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