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은 단순한 AI 마케팅 자동화가 아닌, 제조업 환경에 특화된 AI 기술과 BM 특허 및 기술특허를 기반으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을 넘어 지속되어 온 청년 취창업 및 소셜일자리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벤처기업 인증에서 인정받은 특허는 △음성 인터페이스 기반 AI 마케팅 자동화 방법 및 시스템 △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전략 도출 프로세스 교육컨설팅 BM 특허 두 가지로, 많은 국내외 마케팅 기업이 AI 트렌드를 앞세워 '최초' 혹은 '혁신'을 강조하지만, 고객의 의도를 읽는 AI 에이전트 기술은 2011년부터 존재해 계속해 크고있는 시장으로 수고랩은 자체 AI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에 특화된 창업 생태계를 혁신한다는 점에서 기술의 차별화가 강조된다.
수고랩의 핵심 기술인 자체 AI 솔루션 ARTNEX(아트넥스)는 단순 제품 분석을 넘어 브랜딩 전략, 콘텐츠 생성, 광고 집행, 성과 분석, 고객 CS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기존 스마트 제조 AI가 유통·서비스 공정 자동화에 집중했다면, 수고랩은 제조 기반 기업의 실제 생산 구조, 공정 특성, 제품군별 수요 데이터를 반영해 '제조-브랜드-마케팅'을 하나의 AI 에이전트가 관리하는 특허기술을 최초로 구체화했다.
서울테크노파크와 공동 추진 중인 '스마트 AI 마케팅 매니저 실증사업'에서 수고랩은 AI 진단 엔진 고도화, 콘텐츠 자동 생성 시스템, 실시간 마케팅 성과 분석 체계를 구축했다. 제조 소상공인의 글로벌 판로 확장을 목표로 SaaS 기반 수출형 솔루션 개발도 병행 중이며, 경기테크노파크 내 스마트 제조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AI 교육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제조사업장에 맞는 맞춤형 AI를 진단하고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AI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실무까지 연결되는 것이 BM 특허의 권리가 적용되는 핵심 사업 모델이다.
아트넥스 AI솔루션은 기존 브랜딩 과정에서 가장 비효율적이었던 진단, 콘텐츠 제작, 광고 집행, 성과 리포트, 고객 CS까지 전 구간을 자동화해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한다. 현재는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소공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글로벌 마케팅과 글로벌 확장을 위해 영어기반 다국어 확장버전을 통한 글로벌 SaaS 전환으로 2026년까지 △AI 기반 마케팅 앱 서비스 고도화, △아트넥스 자체 AI 학습 모델 정확도 향상, △제조 기업 맞춤 AI 템플릿 등 단계적 목표를 기반으로 글로벌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차민주 대표는 "AI가 단순히 고객의 관심사를 예측하는 수준이 아니라 제조업의 생산 구조와 연결돼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경쟁력"이라며 "이번 벤처기업 인증과 특허 확보를 기반으로 한국형 제조 AI 마케팅 솔루션의 글로벌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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