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란 모든 어린이가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하며, 이는 이천시가 아동정책 전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얻어낸 값진 성과이다.
이번 음악회는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하고, 이천시와 한국동요사랑협회가 후원해 추진된 행사로 ‘아동친화도시 이천’ 지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그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인 김현욱 아나운서의 안정된 진행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무대는 세대를 넘어선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시작 전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됐으며, 이른 시간부터 공연장이 가득 차 일부 시민들이 발길을 돌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동요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아동친화도시 이천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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