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5.08(금)

“인지도보다 콘셉트”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 설화수 웃고 이니스프리·라네즈 울상

K-뷰티 지형도 변화… 설화수 정상 탈환 속 닥터자르트·스템벨 ‘무서운 상승세’

이성수 CP

2026-05-08 14:05:08

( 보도사진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화장품 브랜드 부문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777만 8918건을 분석한 결과 설화수가 1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

( 보도사진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화장품 브랜드 부문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777만 8918건을 분석한 결과 설화수가 1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4월 ‘K-브랜드지수’ 화장품 부문에서 설화수가 정상을 차지했다. 전통의 강자였던 헤라를 밀어내고 거둔 성과다. 이번 조사 결과는 단순한 순위 변동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트렌드 민감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K-뷰티 시장의 역동적인 흐름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설화수, 전 연령층 공략하며 브랜드 혁신 성공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5월 8일, ‘K-브랜드지수’ 화장품 브랜드 부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2026년 4월 한 달간 발생한 약 1,777만 건의 온라인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설화수가 영예의 1위에 올랐다. 설화수는 기존의 중장년층 타겟 이미지를 벗어나 전 연령층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 전략이 적중하며 이미지 혁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전통적인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여전히 공고함을 입증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상승세 타는 닥터자르트·스템벨, 하락세 보이는 기존 강자들
설화수의 뒤를 이어 헤라(2위), 닥터자르트(3위), 클리오(4위), 에뛰드(5위)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에스티로더 산하의 닥터자르트와 프리미엄 스킨케어를 내세운 스템벨의 약진이 눈에 띈다. 에뛰드 역시 5위로 신규 진입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반면, 과거 상위권을 유지했던 이니스프리(6위), 라네즈(9위), 에스트라(10위) 등은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구다이글로벌이 인수한 티르티르는 이번 TOP 10 명단에서 제외되며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변화하는 소비자 기준… 인지도보다 ‘브랜드 철학’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이 단순히 이름이 알려진 브랜드보다 명확한 콘셉트와 트렌드 민감도를 중심으로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K-뷰티 시장이 제품의 기능적인 경쟁을 넘어, 브랜드가 지닌 철학과 문화적 상징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번 조사는 트렌드, 미디어, 소셜, AI 인덱스 등 다각적인 지표를 가중치 없이 합산해 산출되었으며,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거친 시스템을 통해 객관성을 확보했다.

한편, 이번 K-브랜드지수는 온라인 인덱스 수치만을 반영한 결과로, 상세한 분석 데이터는 연구소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빅데이터 평가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며 공신력을 쌓아오고 있다.

( 보도사진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화장품 브랜드 부문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777만 8918건을 분석한 결과 설화수가 1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

( 보도사진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화장품 브랜드 부문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777만 8918건을 분석한 결과 설화수가 1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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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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