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클리브랜드는 1979년 클리브랜드 골프를 설립한 웨지 디자이너로, 1988년 개발한 ‘588 웨지’를 통해 웨지 디자인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한 인물이다. 정교한 그루브 설계와 안정적인 헤드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핀과 컨트롤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PGA 투어에서 33개의 메이저 우승을 포함 400회 이상의 우승과 함께했다. 전 세계적으로 1,5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웨지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모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현재 그는 클리브랜드골프 Founder & Advisor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웨지 개발 철학과 기술 헤리티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숏게임 실력 향상을 위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 ‘클리브랜드 스핀스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범프 앤 런(Bump & Run), 롭 샷(Lob Shot), 플롭 샷(Flop Shot) 등 다양한 숏게임 기술을 배우며 웨지의 스핀 컨트롤과 숏게임 전략을 체험했다.
로저 클리브랜드와 함께하는 ‘웨지의 역사 및 숏게임’ 토크 세션도 진행되어 웨지 선택 방법부터 스핀을 만드는 기술, 다양한 라이 상황에서의 숏게임 전략 등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LPGA US오픈 챔피언 최나연 프로와 KPGA 투어 김재호, 김봉섭, 최찬 프로도 행사에 참여해 숏게임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수했다.
일부 참가자는 로저 클리브랜드와의 만남을 기대하며 부산에서 새벽부터 서울로 올라와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웨지의 전설을 직접 만난다는 기대감에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았다”며 “골퍼로서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숏게임과 스핀 기술에 특화된 ‘2026 클리브랜드골프 스핀스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브랜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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