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은 정부의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전면 시행에 맞춰 성남형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 복지국 노인복지과 내 ‘팀’ 단위로 운영되던 통합돌봄 기능을 ‘과’로 격상하고, 전담 인력도 기존 3명에서 12명으로 확대했다.
신설된 통합돌봄과는 △돌봄정책팀 △돌봄지원팀 △돌봄사업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정책 기획과 서비스 연계를 총괄한다.
현재 성남지역의 장기요양 등급자, 시설 퇴소자, 퇴원 환자, 고령 장애인 등을 포함한 65세 이상 돌봄 필요 대상자는 3만6014명에 달한다.
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돌봄 대상자의 의료·요양·돌봄 필요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통합 돌봄 판정 체계’를 도입·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통합돌봄과와 의료돌봄팀 신설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존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핵심 조치”라며 “성남형 돌봄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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