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이익 극대화와 상생 경영의 약속
PH코리아는 출범과 동시에 전국 가맹점주들에게 조원홍 의장 명의의 레터를 발송하며 상생 경영을 위한 4가지 핵심 약속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내세운 원칙은 가맹점의 경제적 이익을 이사회 경영 감독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것이다. 조 의장은 본사의 경영 프로세스와 의사결정, 리소스 배분을 가맹점의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 매출 확보라는 기준에 맞춰 전면 재조정하고, 이를 이사회 차원에서 강력히 감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객 경험의 혁신
두 번째 약속은 피자헛의 브랜드 위상을 회복하고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과거 피자 시장의 압도적 1위였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브랜드 품격을 높이는 전략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는 고객 경험을 원점에서 재설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외식업의 본질인 제품의 맛과 품질을 위해 최상의 식자재와 독보적인 레시피 혁신을 추구하며, 모바일 앱부터 배달, 매장 방문까지 고객이 접하는 모든 접점을 개선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도 병행할 방침이다.
마지막 약속은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피부로 체감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조 의장은 가맹점주와 임직원, 협력사가 회사의 변화를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실행 경영을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피자헛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시그니처 메뉴와 ‘US 오리진’ 라인업 등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하는 한편,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실적 회복세를 바탕으로 올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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