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위원회는 후반기 동안 도시주택실, 도시개발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을 소관하며 예산·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입법활동, 정책연구,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유기적으로 추진해 도시·환경 정책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예산안과 결산 심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주거복지 확대, 도시기반시설 확충, 환경기초시설 개선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집행이 부진하거나 성과가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책임 있는 재정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세피해 지원체계 운영, 공공주택 공급 확대, 도시개발의 공공성 확보, 폐기물 처리 안정화, 수질 관리와 자원순환 정책 등 주요 민생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전세피해지원센터와 업사이클플라자, 제2·제3판교 테크노밸리, 용인 플랫폼시티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지감사를 병행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경기도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 지원 조례'와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돼 창의성과 정책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와 함께 광주시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모듈러주택 공급 확대 사업,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소각시설 등 주요 정책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을 이어왔다.
정책 연구와 공론화 활동도 활발했다. 위원회는 '경기도 팔당수계 내 비점오염저감시설 실태평가 연구'와 '지역사회 계속거주 실현을 위한 도시공간 조성방안 연구'를 수행했으며,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 논의를 이끌었다. 또한 국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친환경 도시재생과 고령자 주거복지, 수자원 관리, 정원문화 등 경기도형 정책 모델 발굴에도 힘써왔다.
김시용 위원장은 "지난 2년간 도시환경위원회는 정당과 지역을 넘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위원회가 마련한 제도와 정책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경기도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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