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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기보와 1000억 규모 금융지원… ‘반도체 소부장’ 뿌리 키운다

보증료 대폭 감면, 우대금리 상품 및 컨설팅 서비스도 연계

이상호 CP

2026-07-10 09:10:19

[사진=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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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상호 CP]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인 반도체 산업의 뿌리를 강화하고,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 기업의 스케일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생산적 금융’ 실천에 본격 나선다.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손을 잡고 반도체 산업 영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반도체 산업 스케일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중심으로 편중된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를 소부장 및 중소 협력업체로 확산시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00억 규모 협약 보증 조성… 보증료 대폭 감면으로 금융 부담 완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총 1000억 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조성한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반도체 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파격적인 보증료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기보가 보증료를 3년간 0.3% 감면하고, 하나은행이 2년간 0.5%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력 기업들의 자금 조달 문턱을 대폭 낮췄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보증 외에도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우대금리 상품 및 컨설팅 서비스를 연계하여,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기업의 체질 개선과 스케일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이 반도체 시장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가치사슬 전반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유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금융 공급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전략 자산인 반도체 산업의 기초체력을 다지기 위한 동반성장 프로젝트”라며, “생산적 금융 실천을 위해 반도체 관련 업종은 물론 대기업의 2차, 3차 협력사들까지 폭넓은 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이상호 CP / sangho@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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