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안대회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용인시정연구원, 관계 공무원, 제6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제안대회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지난 6개월간 활동하며 청년의 눈높이에서 발굴한 정책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제안은 ▲용인청년 캠퍼스 잡페어 ▲'걸어용' 앱을 활용한 청년 로컬플레이스 활성화 ▲용인FC 청년 서포터즈 창단 ▲'용인 청년e랑' 프리랜서 플랫폼 고도화 ▲청년 글로벌 정책 탐방 프로그램 등이다.
주거·생활 분야에서는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의 대출이자 지원제도 개선, 청년LAB 금융교육 신설, '청년 심폐소생 집수리 프로젝트' 등 청년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용인시는 제안된 정책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향후 시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공론화하는 과정을 통해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현구 제6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은 "청년의 삶을 바꾸기 위한 고민을 정책 제안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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