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시민소통관이 추진한 ‘미래정책제안 공모전’의 시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증과제를 도출하고, 기업 공모를 거쳐 최종 수행기업 2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제안한 지역 현안과 아이디어를 지역기업의 첨단기술과 연계해 실제 현장에서 구현·검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민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증과제(RFP) 도출, 기업 공모·선정, 현장 실증으로 이어지는 수요 기반 체계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과제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처인성 역사·문화 체험 서비스 ▲QR 기반 공공시설 및 골목형 상점가 위치안내 서비스 등 2건이다.
‘QR 기반 위치안내 서비스’는 QR코드를 통해 공공시설과 용인시 골목형 상점가의 위치 및 관련 정보를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선정기업에는 기업당 575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기업부담금을 포함해 과제당 약 7200만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된다. 선정기업은 오는 12월까지 각 과제의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지역기업의 기술과 만나 실제 현장에서 구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반영한 실증과제를 발굴하고 지역기업이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해 사업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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