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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준 찾아 컴플라이언스 점검"…강태영 농협은행장, '글로벌 외연' 확장

뉴욕연준·뉴욕주금융국 연쇄 면담…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고도화 논의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 현장 직속 점검…변동성 장세 속 자산 건전성 확보
2013년 개점 뉴욕지점 방문…IB·기업여신 축으로 글로벌 사업 지원사격

성기환 CP

2026-08-31 09:59:08

강태영 NH농협은행장(가운데)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농협은행 뉴욕지점을 찾아 직원들과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영업현장을 살폈다. [사진=NH농협은행]

강태영 NH농협은행장(가운데)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농협은행 뉴욕지점을 찾아 직원들과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영업현장을 살폈다. [사진=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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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성기환 CP] NH농협은행이 글로벌 핵심 거점인 미국 뉴욕을 무대로 현지 금융 감독당국과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한편, 해외 투자자산의 건전성 점검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미국 뉴욕을 방문해 현지 금융 감독당국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글로벌 대체투자 자산 및 뉴욕지점의 영업현장을 살피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강태영 은행장은 일정 중 뉴욕연방준비은행(FRBNY)과 뉴욕주금융국(NYSDFS)의 핵심 관계자들을 연이어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농협은행 뉴욕지점의 내부통제 체계와 리스크 관리 현황, 컴플라이언스(법규 준수) 강화 성과를 공유하고, 현지 규제 환경에 발맞춘 안정적 운용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금융당국과의 신뢰 형성을 글로벌 사업 확장의 최우선 과제로 삼은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대체투자 운용 현장 직속 점검…IB·기업여신 기반 내실 성장 당부
이어 강 행장은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와 주요 투자자산이 위치한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성과 운용 현황을 점검했다.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시장 전망과 리스크 요인을 세밀히 검토하며, 고금리와 변동성이 이어진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공고히 했다.

아울러 2013년 개점 이후 IB·기업여신 및 수출입금융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뉴욕지점을 방문해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뉴욕지점은 그간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며 미주 지역 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전제 조건은 현지 감독당국과의 견고한 신뢰와 철저한 내부통제"라며 "수익성과 건전성이 균형을 이루는 성장을 완성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해외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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