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리아가 올해 하절기에 선보인 이 두 제품은 ‘말차코어’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한 결과물이다. 특히 토네이도 말차쿠키는 출시 후 첫 달에만 목표 대비 400%의 판매 달성률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말차라떼도 목표 대비 180%의 판매를 달성하는 등 두 제품 모두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함께 출시된 말차 빙수류도 같은 기간 전년 대비 약 2배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말차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관심을 방증했다.
토네이도 말차쿠키의 성공은 전년도 제품과의 비교를 통해 더욱 부각된다. 지난해 선보였던 토네이도 요거트맛 3종의 출시 후 30일간 전체 판매량을 이번 말차쿠키가 같은 기간에 105% 상회하며 넘어선 것이다. 이는 단순한 한 제품의 성공을 넘어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명확히 보여주는 수치다.
롯데리아 고객 분석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출시 전후 30일씩을 비교했을 때 20대 고객의 아이스 디저트 구매 비율이 10% 증가했으며, 이는 젊은 세대가 말차 디저트에 얼마나 열광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드러낸다. 말차의 은은하고 깔끔한 맛이 롯데리아의 다른 시그니처 디저트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