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두 상품의 합산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9171100190975407cc35ccc5c112222163195.jpg&nmt=29)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두 상품의 합산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이미지 확대보기기존 커버드콜의 고질적 단점으로 꼽히던 상방 제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분배 주기를 정밀하게 설계한 전략이 안정적 배당 수익을 확보하려는 리테일 자금을 끌어모았다는 분석이다.
옵션 매도 비중 10%로 축소…지수 상승분 90% 취하는 구조화 설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2종의 합산 순자산이 3조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금 집결의 핵심 동력은 운용 구조의 혁신에 있다. 만기가 짧은 데일리 옵션을 전체 자산의 10% 수준만 매도하는 타겟데일리 기법을 적용해 기초지수 상승분의 90%가량을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옵션 프리미엄을 과도하게 취하는 대신 지수 자체의 장기 상승 여력을 확보함으로써 '원금 갉아먹기' 우려를 불식시킨 셈이다.
특히 나스닥100을 기초자산으로 삼은 상품은 국내 상장 해외지수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로 입지를 다졌다.
'월중·월말' 분배일 분산으로 격주 현금흐름 구축…변동성 장세 방어
투자자의 체감 유동성을 높인 포트폴리오 옵션도 자금 유입을 가속화했다. S&P500 상품은 매월 15일, 나스닥100 상품은 매월 말일을 분배 기준일로 분산 배치해 두 상품을 동시 보유할 경우 2주마다 분배금을 손에 쥐는 '격주 배당' 체계를 완성했다.
아울러 S&P500 상품의 경우 옵션 수익 외에 편입 주식의 기초 배당수익까지 분배 재원에 산입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정기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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