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제국은 권준혁(권혁현)을 통해 허윤도가 15년 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정보를 얻게 됐다.
한제국은 “사망한 사람이 어떻게 살아 있어? 허 변호사가 부활이라도 했다는 건가?”라며 당황했고 권준혁은 “확인해 본 결과 사망신고는 모친만 돼 있고 허 변호사는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라고 했다.
그런 모석희의 눈에 들어온 것은 막내 동생 모서진(전진서)이었다.
“누나 나 이따가 학교 끝나고 누나 만나는 걸로 해줘, 학원이 취소해서”라고 말했다.
한 달에 한 번, 엄마인 최나리(오승은)를 만나러 가는 길에 동행하게 되는 것이다.
모석희는 최나리가 몰래 맞고 있는 ‘비타민 주사’를 알게 되었고, 그 비밀까지 손에 쥐게 되었다.
여기서 발행할 변수는 과연 무엇일까.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임수향-이장우가 예기치 못한 ‘격변’을 겪게 되면서 커다란 감정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라며 “과연 핏빛 3라운드를 훌륭히 마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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