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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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식품의약품안처가 시각·청각 장애인 등의 의약품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의약품 점자표시 등 개선 추진 민·관 협의체'(이하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민·관 협의체에는 장애인 단체와 제약업체 등 14곳이 참여한다. 첫 회의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현행법은 의약품 용기·포장에 제품명, 업체명 등을 한글과 점자로 함께 기재할 수 있도록 한다. 점자 표기를 권장하나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는 사항은 아니다. 의무사항이 아니다 보니 현재 일부 의약품에만 용기, 포장에 점자를 표기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민·관 협의체는 점자, 음성·수어 영상 변환용 코드 등을 표시해야 하는 의약품 종류, 범위, 점자, 코드 등에 포함돼야 할 의약품 정보의 종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민·관 협의체가 시각·청각장애인 등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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