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열은 신생아의 약 70%가 겪는 증상 중 하나로, 심하면 짓무름이나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피부가 예민하고 알러지를 가진 아기들은 태열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태열은 더운 여름은 물론이고 겨울에도 보일러 등으로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아기들의 머리 부분은 4계절 항상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최근 여름 출산준비물 리스트로 ‘몽슈레 태열베개’가 떠오르고 있다.

몽슈레 태열베개는 신생아 필수템 중 하나로, 신생아, 아기의 태열과 아토피를 예방해주는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PCM을 적용해 만든 태열베개의 원조로, 신생아 태열을 예방·완화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PCM(Phase Change Material) 소재는 NASA의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우주 비행사들의 체온을 일정하게 지켜주기 위한 특수 소재다. 베개의 PCM은 일정하게 35℃를 유지하는 성질로 아기의 뒷머리를 시원하게 해준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안전한 소재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몽슈레 태열베개는 소재의 위생과 안정성에도 신경을 썼다. 아기가 땀을 흘리고 침을 흘리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베개에는 다양한 냄새들이 밸 수 있다. 이에 몽슈레 태열베개는 마이크로화이버 원단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머리카락의 1/1000의 크기의 원단으로 세균 침투를 억제한다.
또 고비중의 바이오비드폼을 사용해 무게감이 더해져 안정감과 함께 지지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비드숯 활성탄이 첨가되어 탈취기능이 더욱 강화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통풍이 좋은 3D 에어 메쉬 구조로 습기 억제 및 쿠션감을 증대했다.
관계자는 “몽슈레 태열베개는 예쁜 두상 형성에 특화된 짱구베개 기능이 더해져 있다. 또 아기와 어울리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있는 8가지 베개 커버를 고를 수 있다”면서 “이외에도 신생아전용부터 유아전용까지 아기 개월 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 버전으로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아 용품 전문 브랜드 몽슈레는 2013년 론칭, 애착인형, 짱구베개, 낮잠이불 등 다양한 유아용품으로 엄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현재 몽슈레 태열베개는 인천공항 면세점과 중국 위챗 쇼핑몰에 입점돼 있다.
나영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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