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일)
맥주집창업 브랜드 ‘김복남맥주’, 여름철 맞아 신메뉴 새롭게 선보여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맥주집창업 전문브랜드 ‘김복남맥주’가 2021년 여름에 대비한 신메뉴를 대거 선보였다.

‘김복남맥주’의 금번 신규출시 메뉴는 맥주집 특성을 살려 많은 이들이 선호할만한 안주 및 식사로도 유용한 메뉴들 위주로 구성된 점이 특징으로써 국내산 동해안 골뱅이를 사용해 새콤 고소한 맛을 살린 ‘매콤 을지로 골뱅이’, 남도의 풍미를 살리며 싱싱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한 ‘호로롱 낙지’, 여성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인 ‘고르곤졸라피자’, 최근 트렌드인 로제소스로 만든 ‘로제파스타’등이 대표적이다.

‘김복남맥주’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이어지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여름부터는 더 많은 고객들이 시원한 맥주를 위해 김복남맥주의 주력 맥주인 살얼음 숙성맥주를 찾는 경우가 많아질 것에 대비해 그 어느 때보다 신메뉴 개발에 크게 신경 썼다고 전한다. 때문에 완전 새로운 안주부터 맥주집에 흔히 있지만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메뉴를 새롭게 해석하여 출시하기도 한다.

이는 ‘김복남맥주’가 안주문화연구소를 운영해 가능한 것이기도 한데, 업계에서 보기 드문 안주문화연구소는 맥주안주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전 가맹점에 적용하고 있는 곳으로써 연 2회씩 고정적으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때문에 고객들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메뉴들을 접하게 되고, 가맹점들은 이를 통해 고정고객 확보에도 도움을 받게 되어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여기에 ‘김복남맥주’의 살얼음 숙성맥주는 냉각기를 거치지 않고 전용 냉장고에서 직수방식으로 뽑음으로써 잡미가 없고 부드러운 맛을 느끼도록 하는데, 시원한 얼음잔에 맥주를 담아내 술자리가 이어지는 동안 시원함을 유지하게 되어 여름에 강한 호프집창업 브랜드로도 알려져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미 오랫동안 동네상권에서 고정 단골고객이 형성되어 있어 사계절 꾸준한 고객방문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름이면 더욱 많은 분들이 찾고 계셔서 여름에 대비하여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고르게 선호하는 메뉴 위주이므로 부담 없이 찾아 시원한 살얼음맥주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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