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마을 드림촌'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창업지원주택)으로 시와 LH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거주를 위한 창업지원주택(158호)과 창업지원시설(1만1천42㎡)이 결합한 직주일체형 시설로 2023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새 명칭 공모는 오는 12월 착공을 앞두고 본 사업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으로 추진하며, 접수 기간은 2021년 8월 25일부터 9월13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1∼3등 각 1명씩과 아차상 3명(1등 당선작과 동일한 명칭을 제출했으나 접수순에서 밀린 2∼4순위)에게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심순옥 시 투자창업과장은 "'창업마을 드림촌'이 청년들이 창업과 주거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임을 알 수 있다"며 "상징성과 개성이 함축된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 명칭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