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권지킴이 7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노인복지명예지도원증 전달이 이뤄졌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등 활동 전 교육도 진행됐다.
앞서 곡성군은 인권침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 중 희망하는 5개소를 대상으로 인권지킴이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최종 선발된 인권지킴이 활동가 7명은 지역주민 대표, 종교인,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됐다.
인권지킴이 활동기간은 내년 11월까지로 이들은 배정된 시설에 월 1회 이상 방문해 입소 노인과 종사자 면담 등을 통한 시설 모니터링, 노인학대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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