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왼쪽부터) 노진욱 대구시설공단 두류수영장 소장, 윤지원 SDT 대표
이번 협약은 스마트맨홀을 활용해 지하시설물 관리 방안을 개선하고 각종 안전사고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려는 목적이다. 시설공단 측은 스마트맨홀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SDT 측은 스마트맨홀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 및 그 연구결과를 공유하게 된다.
SDT는 맨홀 덮개 아래에 지능형 센서 시스템인 ‘SDT 스마트 허브'를 부착, 각종 유해가스의 농도와 온습도 등의 지중 환경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또 클라우드 기반 대시보드를 통해 화재 발생, 맨홀 개폐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문제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맨홀 덮개는 대구 지역 업체인 대성테크(대표 최윤호)에서 제공한다. 대성테크는 고분자 폴리머의 신소재를 개발하여 전파 장애를 일으키는 기존 주철 덮개의 단점을 극복한 전파투과성이 우수한 맨홀 덮개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SDT는 지난해부터 대성테크와 협력하여 스마트맨홀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알려진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IoT 기술을 공단 시설물 관리에 접목시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DT는 지난 4월 7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테스트베드에서도 스마트 맨홀을 실증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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