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청-한국창직협회, “NFT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성료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대전 유성구청(구청장 정용래)과 ㈔한국창직협회(회장 이정원)는 고용노동부의 2022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메타버스 분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NFT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대전시 유성구민과 대전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관련한 전반적인 전문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 8일부터 26일까지 총 14일간 진행됐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분야 최고의 전문 강사진이 함께 했으며 △메타버스의 이론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 제페토, 로블록스 등) 활용 콘텐츠 제작 실습 △디자인씽킹을 통한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 및 실습 △NFT 기반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습 등의 실전적인 내용으로 구성함으로써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대전지역에 메타버스 전문교육이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교육을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교육을 받으면서 메타버스의 무한 성장성을 알게 되었고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게 되어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새로운 진로 목표가 생겨 기쁘다”라고 밝혔다.



교육과정을 총괄한 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은 “새로운 산업이 출현하면 그에 따라 기존에 없던 일자리가 생겨난다. 이것이 창직이다. 새롭게 떠오른 메타버스 산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번 과정은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해나갈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이다”라며 “대전 청년들이 이제 막 열리고 있는 메타버스 분야로 앞서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어서,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창직협회는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사후 간담회 및 취업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교육생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