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LKS스튜디오가 지난달 방송된 EBS 특집 다큐 <꿈의 기술, 미래를 열다-양자정보과학>의 VFX(시각특수효과)를 제작하며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섰다.

EBS는 지난달 25일 꿈의 기술이라 불리는 ‘양자컴퓨너’와 그 핵심 기술 바탕이 되는 ‘양자정보과학’을 특집 다큐로 방영했다.

2022년 노벨물리학상도 양자역학이며, 양자컴퓨터는 슈퍼컴으로도 수십 만년 걸리는 계산을 단 몇 초만에 처리할 수 있다.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며, 각 나라는 물론 글로벌 기업들도 양자컴퓨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국내외 산업 현장을 찾아 양자정보과학의 현재 상황을 다루었다.

카이스트 출신인 배우 윤소희가 진행자로 양자정보과학의 핵심인 ‘양자중첩’과 ‘양자얽힘’에 관련된 내용들을 소개했는데, 버추얼스튜디오인 LKS스튜디오는 VFX 제작에 필요한 공간, 장비, 기술인력을 갖추고, 윤소희 등장 씬(Scene)의 촬영부터 후반 VFX 편집까지 제작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