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체인, '버숑에듀' 앞세워 상반기 매출액 34.2% 증가

에듀테크 기업 그로스체인이 '취미가 돈이 되는 온라인 클래스, 버숑에듀'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34.2%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로스체인에 따르면 '취미가 돈이 되는 온라인 클래스'는 보상을 기반으로 강력한 학습 의지를 형성해주는 에듀테크 서비스인 ‘버숑에듀’가 실적 상승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버숑에듀’는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시청 후 실습 캠페인을 통해 실무를 강화함과 동시에 환전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받는 신개념 에듀테크 서비스다. 확실한 ‘보상’을 콘셉트로 지속적인 학습 유인을 제공해 자동화 수익 파이프라인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버숑에듀’ 수강생은 하루 평균 1시간 이상 학습을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30분 이상 학습을 이어가는 사용자의 비중도 63%를 넘고 있다.
그로스체인은 다양한 학습 유인을 설계하고, 자동화 수익 파이프라인을 형성해 주는 에듀테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부담 없이 블로그 글을 작성하며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자동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로스체인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서비스도 꿰어야 보배 듯, 시작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며 "자동화 수익 파이프라인을 형성해주는 에듀테크 방식의 교육 콘텐츠가 예비 수강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확산되어, 35% 가까운 매출액 성장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그로스체인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연구하고 자동화 수익 파이프라인을 설계 및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에듀테크 기업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을 이용한 자동 수익 파이프라인 설계에 집중하며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가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 및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메인 비즈 인증 등을 획득하며 혁신형 중소기업 2종 인증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서강대학교와 성균관대 등 다수의 산학협력단을 체결을 한 바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