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치주택관리에 따르면 보통 알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에는 관리사무소가 입주민들의 민원과 어려움, 기타 층간소음같은 분쟁을 중재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려 노력하지만, 흔히 '빌라'로 불리는 다세대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세대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만큼 관리가 필요하기에 더욱 전문화된 주택관리 서비스를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겨울만큼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한여름인데,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 옥상에서 물이 샌다거나 하수구가 역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장마기간을 잘 넘어간다 하더라도 이후부터 시작되는 무더위 시기에도 화단이나 배수구를 통해서 해충 혹은 벌레들이 많이 생길 수 있다. 공용 전기나 수도, 청소 등 일일히 금액을 내야하는게 너무 번거로운 요소다.
에이치주택관리에 따르면 이러한 옥상방수나 건물 내외부 파손 문제 같은 경우 전문적인 업체가 시공을 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하자가 발생되고 중복적으로 금액이 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므로 아파트에 관리사무소가 있는 것처럼 다세대주택에도 전문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는 업체가 필수이고 이런 역할을 건물관리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에이치주택관리는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건물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관리를 대행하는 업체이다. 이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시설관리나 미화, 건물 내외부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선조치를 한다. 아울러 공과금 대납 및 관리단 설립, 반상회 개최, 입주민 분쟁해결 등 행정업무도 관리 대행을 하고 있다.
에이치주택관리 문영훈 대표는 "아파트보다 작은 빌라라고 해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없는 것이 아니며 소모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전문적인 관리가 필수다. 사소하고 기본적인것부터 신경을 쓰는것이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에게 신뢰를 얻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올 여름에도 여름맞이 무상서비스를 시행하려고 한다. 방역소독과 분리수거대 무상설치 등 다세대주택 입주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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