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부동산중개법인, 본격적인 B2B 리테일 시장 진출 선언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조각부동산중개법인(대표 조영국)이 본격적으로 리테일 B2B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기업 대상 점포 입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각부동산중개법인은 설립 1년 만에 전국 단위로 전개 중인 외식, 카페, 무인창업 등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협업하여 서울 주요 상권에 수십여 개 매장의 입점을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최근에는 셀프 빨래방 브랜드 ‘워시프렌즈’와 손잡고 지속적인 입점 매장 확보 및 전략적 상권 확장 작업을 진행 중이다.

‘워시프렌즈’는 셀프 빨래방 시장 내 소자본 창업 분야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브랜드로, 예비 창업자 및 업종 변경을 고려 중인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매장 유형을 창업자의 자금 여력과 선호 인테리어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설계 및 견적 제시가 가능하다.

조각부동산중개법인은 이처럼 프랜차이즈 기업의 입점 니즈와 상가 매물 간의 최적 매칭을 도모하며,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및 실시간 매물 정보 제공을 통해 B2B 고객의 매장 개발 부담을 대폭 낮추는 것이 목표다.
조영국 대표는 “현재 서울 서남권을 거점으로 시작해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지역까지 점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양질의 매물 확보와 체계적인 분석 시스템을 통해 기업 고객들의 신규 매장 출점과 입지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