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피플과 제자광성교회는 지난 15일 아프리카, 베트남 등 물 부족 상황을 겪고 있는 5개 지역에서 우물을 시추하기 위한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광진 굿피플 부회장, 박한수 제자광성교회 담임목사) (굿피플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5일 일산 제자광성교회에서 진행된 우물파기 사업 후원금 전달식에는 굿피플 김광진 부회장, 박한수 제자광성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자광성교회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우물파기 사업’ 기금 1억5000만원을 굿피플에 전달했다.
굿피플은 2026년까지 식수 및 생활용수가 부족한 아프리카 5개 지역에 우물을 시추하고, 지역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제자광성교회 창립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깨끗한 물을 전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굿피플은 아프리카 이웃들의 생명을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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