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도사진 = ‘K-브랜드지수’ 이미지 )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상장사 부문은 제약·바이오 상장사 시총 상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019만 5339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상장사 부문은 1위 셀트리온에 이어 알테오젠(2위), 유한양행(3위), 삼성바이오로직스(4위), 대웅제약(5위), 삼천당제약(6위), 종근당(7위), 한미약품(8위), 녹십자(9위), 에이치엘비(10위)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상장사 부문은 셀트리온이 알테오젠를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며 업계 선두주자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셀리드의 TOP10 탈락과 대웅제약의 상위권 진입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제약·바이오 상장사 빅데이터의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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