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수당
최근 외식업계에는 불닭, 마라, 불향 등 자극적이고 진한 맛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고물가 속 피로감이 높아진 일상에서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도파민 푸드’ 현상이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자극적이지만 든든한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육수당은 매운맛 열풍을 단순히 ‘자극’으로 받아들이기보다 브랜드가 추구해온 진하고 따뜻한 한 끼의 가치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신메뉴 ‘서울식 얼큰 국밥’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육수당의 ‘서울식 국밥’은 지난 한 해 31만 그릇 이상 판매되며 브랜드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메뉴다. 육수당만의 노하우가 담긴 진한 사골 육수에 오소리감투, 전지, 피순대, 염통, 머릿고기 등 다양한 식감과 맛의 재료들이 어우러진 풍성한 구성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특히 이번 메뉴는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신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육수당은 매 분기 실시하는 점주 만족도 조사와 슈퍼바이저 현장 방문을 통해 ‘서울식 국밥의 얼큰한 버전’을 원하는 점주들의 꾸준한 요청을 받아들여 본사 차원에서 제품화를 추진했다.
육수당 관계자는 “서울식 얼큰 국밥은 최근 매운맛 선호 트렌드와 점주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메뉴로, 점주 대상 분기별 만족도 조사와 현장 미팅을 통해 수집된 요청이 개발의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점주들 의견과 소비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 모두가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수당은 겨울철 제철 통영굴국밥, 봄·여름 시즌 미나리 곰탕 등 계절과 소비자 취향에 맞춘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맛과 계절의 감성을 담은 국밥 메뉴들로 다양성을 넓혀가며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대표 한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