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드림풋볼 전국 유소년 챔피언스리그(왕중왕전), 11월 21~23일 강원 양구서 개최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전국 유소년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3회 드림풋볼 전국 유소년 챔피언스리그(왕중왕전)’이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드림풋볼이 주최·주관하고 양구군스포츠재단이 후원하는 프리미엄 유소년 축구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열린 드림풋볼 유스컵 1~4차 대회의 파이널 A 부문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들이 참가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전국 규모의 엘리트 클럽들이 총출동하며, 유소년 축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양구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적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국내외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맑은 공기와 쾌적한 기후, 최신식 경기장 시설을 두루 갖춘 양구는 유소년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양구군은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 축구뿐 아니라 육상·배드민턴·야구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를 꾸준히 유치하며 지역 발전과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왕중왕전 역시 양구군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 열리며, 유소년 선수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또 하나의 상징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드림풋볼 관계자는 “양구군은 단순한 개최지가 아니라, 한국 유소년 스포츠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며 “이번 왕중왕전을 통해 전국 유소년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