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 영화 ‘신데렐라’ 스틸컷
먼저 TV드라마 [다운튼 애비]를 통해 눈도장 찍으며 패션계 뮤즈로 떠오른 릴리 제임스가 차세대 ‘신데렐라’에 발탁되어 선함과 순수함, 용기를 전한다.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재치 있고 영리하며 날카롭지만 잔인하지 않은, 반짝이는 눈을 가진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아름다운 배우를 찾기란 정말 어려웠는데, 릴리 제임스의 ‘신데렐라’는 이 모든 점을 다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세기의 커플 탄생을 맞이할 ‘왕자’ 역할에는TV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리처드 매든이 선정되었다. 그가 연기하는‘왕자’ 역은 사려 깊은 캐릭터로 ‘신데렐라’와 깊은 영향을 주고받는 영혼의 동반자로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에서 ‘엘프 여왕’으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케이트 블란쳇이 ‘새 엄마’ 역할을 선택해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마쳤다. "관객들에게 이 캐릭터가 진심어리고 타당성 있는 목표를 갖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말처럼, 케이트 블란쳇은 본인만의 재치과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새 엄마’를 입체적인 캐릭터로 재탄생 시켰다.
이렇게 훌륭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배우진의 풍부한 연기로 고전 캐릭터를 새롭게 재탄생 시킨 <신데렐라>는 고전 명작을 사랑해 온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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